이야기/감동적인 이야기
장례식이 끝나고, 거울 뒷면에서 발견된 3,000자의 유언
유품을 정리하다 별견한 글귀 영국 레스터에서 13살의 소녀 아테나 오차드가 암과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매번 긍정적잉고, 활기가 넘치던 딸이였기에 어린 딸을 잃은 부모는 크게 상심에 빠진 채로 딸의 유품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리하던 도중, 딸이 죽기 전에 직접 적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세상을 떠나기 전에 자신의 방에 걸려 있던 거울의 뒷면에 글을 썻던 것이였고, 그 분량은 3,000나 됐습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오차드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테나는 갑자기 쓰러졌고, 가족은 오차드가 걱정되어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오차드가 뼈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골육종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12살 소녀는 7시간에 이르는 대수술을 받았으며 몇 달간 입원치료했고, 척추, 어..
2022. 3. 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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