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집사의 가족사진

'미나'의 집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새 가족은 바로 고양이 '릴리'! 아직 연약하고 올망졸망한 새끼 고양이입니다. 
미나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데 옆에서 음슴 한 눈길이 느껴지는데요.. 

 

 그 눈길의 주인공은 강아지 '바바'였습니다. 
바바는 새 가족이 된 이 아기 고양이가 
자신의 꼬마 집사의 사랑을 빼앗았다고  생각해 질투심이 넘치는 눈빛으로 고양이를 바라보고 있고..

 


어떻게 너가 날..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 서운하고 질투가 가득
찬 눈빛으로 꼬마 집사를 힐끔 쳐다보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강아지의 눈빛은 "너 이거 바람이니?", "어떻게 너가 나한테 이래?", "나만 사랑한다고 했잖아"라고

말하고 있는 듯 했는데요, 이를 모르는 꼬마 집사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아기고양이를품안에 안고 해맑게 웃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더 많은 세월을 함께 한 자기가 아니라 새로 온
아기 고양이에게 신경과 시간을 쏟아붓는 꼬마 집사에게 서운할 수밖에 없을 것 같지 않나요?


네티즌들의 반응

커뮤니티에서 이사진은 매우 큰 화제가 되었고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전 여자 친구의 현재 남자 친구를 바라보는 사람의 표정 같다",
"사람의 눈길보다 더 감정이 차 있는 것 같은 눈이다..", "강아지 좀 사랑해줘요~"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습니다.

 

후에 미나의 가족이 말하길,

"몇 주라는 시간이 지나고부터는 릴리와 바바는 완전히 가족이 되었습니다,
바바가 릴리를 자신의 새끼라고 생각해요!, 물론 질투도 가끔 하지만요"라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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