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귀여운 이야기
아버지가 술먹고 냥줍해왔는데, 알고보니..
아버지가 술 먹고 냥줍 해왔는데, 알고 보니.. 뽀시래기 시절의 고양잇과 동물들은 정체를 분간하기 쉽지 않습니다. 뱅갈고양이는 표범이나 호랑이 무늬와 같고 검정 재규어도, 코까지 검정색인 새끼 검은 고양이들과 외형이 똑같아 구분하기 힘들기 대문이죠. 해외에도 사례가 많으나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은 더 특별합니다. 한 커뮤니티에서 네티즌이 '아버지가 술 드시고 집에 오시다가 아기 고양이를 주워왔는데, 아무래도 족보가 있는 고양이 같아요'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걱정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적이 있습니다. 뽀시래기 고양이? 네티즌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술을 드시고 집에 오시던 아버지가 공원을 지나다가 아기 고양이의 여린 울음소리를 들었고 그쪽으로 갔는데 구석에서 혼자 떨고 있는 귀여운 아기 고양이..
2022. 3. 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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