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포식자에서 맛있는 치킨이 되어버린..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학교에서 배운 공룡에 대한 패러다임은 단순했습니다.

'털이 없는, 냉혈동물인 파충류일 것이다', '후계가 없이 절멸했다'

 

하지만, 요즘 이 이론은 가설이 되고 새로운 이론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이론을 요약하자면 '티라노사우로스는 치킨이다' 입니다. 

반응형

공룡, 전부 멸종되었나?

 

약 7천만년 전에 지구는 다섯 번째의 대멸종이 있었습니다.

운석 충돌로 인하여 지구의 환경 변화는 가속 되었고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농도도 지금과 달라졌습니다.

충돌로 인한 먼지가 많아져 대기의 햇빛은 차단되어 온도가 내려가기도 했고, 공룡같이 몸집이 큰 생물체는

호흡이 곤란해지기도 했으며 식물들은 햇빛을 받지 못해 씨앗인 상태로 발아하지 못햇습니다.

 

자연스럽게 식물을 먹는 초식 공룡은 번성하지 못하고 멸종하였고
이를 주식으로 삼는 티라노 같은 육식공룡들도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죽은 것은 아니였습니다.

소수의 작은 공룡들도 살아남았고, 크기가 컸던 동물들은 작은개체가 계속해서 살아남으며 크기가 작아졌습니다.

이들은 식성의 변화도 생겨 씨나 식물의 뿌리를 먹으며 연명해왔습니다.

 

지금 이 공룡들은 어디에 어떻게 진화되어 있을까요?


생존을 위한 변화

기후변화로 인하여 환경에 맞지 않는 개체는 죽었고

열성일수도 있는 개체들이 자연선택에 따라 살아남았습니다.

 

살아남은 공룡의 종류는 1만 5천여종이라고하는데

최근에 가장 유력한 가설 중 하나는 새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점점 맛있어 지는 공룡

이전까지는 공룡은 파충류라 생각했고 새와는 연결성이 없다는 것이 주류 의견이였으나

중국에서 깃털과 솜털이 맺힌 공룡들이 대거 발견되며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새와 공룡의 유사성

실제로 공룡 화석과 새의 모양은 닮은 데가 있습니다.

새의 공기주머니 구조도 공룡 화석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새의 가슴뼈와

공룡의 가슴뼈 구조 또한 일치합니다

그리고 공룡의 알도 파충류보다는 새이 알과 구조, 형태가 일치합니다.

공룡의 뼈 구조

 

이런 관계를 잘 고증한 맘스터치의 공룡치킨?

우리가 먹는 치킨이 공룡의 후손이였다니.. 자연선택은 정말 맛있고 위대하네요!

파충류는 동그란 알을 낳으나 새의 알과 공룡의 알을 세로로 조금 긴 모양이죠.

지금까지 연구로 보았을 때는 새 중에서도 닭과 칠면조가 특히 공룡과 가까운 후손이라고 합니다.

이랬을 수도 있다고 새로 조명되는 공룡 복원도


 

 

지구에서 가장 강한 동물, 곰벌레

지구에서 가장 강한 생물? 곰벌레의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5억 3천만년 전 캄브리아기에 생겨난 생물로 추정되고 있으며, 몸의 크기는 100um(아메바와 집신벌레보다 작음), 가장 큰 것은

assinayo.tistory.com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