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생매장 된 채 발견된 강아지, 사건 경위와 결말


코만 튀어나온 채 파묻힌 강아지

최근 제주도에서 반려동물 관련 안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사지가 묶인채 풀밭에서 발견된 사건과 이번 푸들 생매장 사건까지.. 이렇게 이해가 안되는 일련의 사건들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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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한 날은 19일 오전8시 50분쯤으로 도내동 도근천 인근의 공터에서 몸이 땅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 그곳에 가까이 간 주민이

산채로 땅에 묻쳐있는 강아지가 발견, 이를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최초 발견자가 말하길 "강아지를 바로 구조하고 보니까 아무것도 먹지 못했는지 피골이 상접한 상태였고, 두려움에 벌떨고 있었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시청 공무원과 경찰이 공터에 방문하여 강아지를 확인한 결과 강아지(푸들)의 몸속에서 동물 등록칩이 삽입되어 있었으며 발견된 푸들은 7살 암컷 강아지였습니다.

 

 

등록칩의 정보를 바탕으로 주인을 찾아가 경찰이 조사하였는데, 경찰조사에서 주인은 "반려견을 3~4일전에 잃어버렸으며 계속해서 찾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강아지가 땅에 묻힌 채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구조된 푸들은 현재 제주시가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에서 임시 보호 중이며,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하여 치료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요최근에 세상이 어지러워서인지,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디 조사가 잘 마무리되어 억울하게 타인이 강아지를 납치하여 유기하였던거면 부디 잡히길,

그것이 아니라 핑계였으면 본인에게도 큰 벌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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