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길러준 강아지에게 골골송을 부르는 표범의 살버한 애교


달콤살벌한 보은?

사나운 맹수로 알려진 표범과 함께 생활하는 셰퍼드 강아지의 일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새끼 표범 밀리샤와 골든리트리버 엘사입니다.

 

표범 밀리샤의 어미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밀리샤가 태어난 직후에 밀리샤의 4형제를 공격하여 모두 목숨을 잃게 만들었었습니다. 형제들 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밀라샤는 어미를 잃고 미숙아로 자라고 있었으나, 사육사들의 도움으로 강아지 사육장에서 새로운 가족 엘사를 만났습니다.

 

리트리버 엘사는 밀리샤를 여느 강아지들이 자신의 새끼들을 대하듯이 대하였고 그 진심을 아는듯한 밀리샤는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처럼 엘사에게 머리를 대고 비비는 등 부모를 바라보는 것 이상의 애교를 부리곤 합니다.

 

 

 

 

우정과 야생성의 사이?

동물원 사육사들은 "처음 밀리샤를 맡아준 골든 리트리버 엘사 덕분에 밀리샤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고, 다른 강아지들과도 친분이 생겼습니다, 뭐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준 그런 느낌이에요!라며 "정말 밀리샤는 엘사옆에 딱 붙어서 진짜 가족처럼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밀리샤의 형제가 어미에게 물어 뜯겨 죽은 사연은 기존에 한번 일간지에 보도된 적이 있기에, 최근에 근황을 들은 사람들은 엘사와 밀리샤의 관계를 축복하고 '다행이다'라는 등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육아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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