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사실, 정보들 #윤석열 프로필 #윤석열 나이 #윤석열 당선 #윤석열 공약 #대통령선거결과

20대 대통령이 된 윤석열

인물에 대한 글은 정치적 색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 정도로 정보를 추리는 목적을 갖고 포스트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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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프로필

이름 : 윤석열

키 : 177↓cm(추정)

 

나이 : 1961년 2월 3일생(59세)

학력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거주지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본관 : 파평 윤씨

정당 : 국민의힘

군 복무 : 보충역

 

20대 대선 슬로건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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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에 진출하기 전

윤석열은 문재인 대통령 산하에서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임명된 뒤,

이명박-박근혜 정부 적폐 청산을 담당하고 승승장구하던 검사였습니다.

 

담당 검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에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지만,

취임 직후에 생긴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수사를 진행하게 되어 문정부와의 사이가 틀어졌습니다.

사이가 틀어진 이후에 2020년 말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의해검찰총장 정직 사건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죠.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총장에게 집무집행정지 명령, 징계를 청구한 사건

(결국 윤석열에게 정직 2개월이 의결되었고, 이후 윤석열은 징계 청구 취소 소송도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

 

이후 윤석열은 검사생활 27년 만에 검사 자리를 놓고 자진하여 물러나게 됩니다.

 

이런 사건들로 인하여 윤석열은

누군가에게는 팀이더라도 그사람이 잘못되었을 때 그사람을 찌를 수 있는 혁명가로 불리고,
누구에게는 부패하고 위법적인 낭설가라 불리며사람들마다 평가의 온도 차이가 큰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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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평가

윤석열은 검찰 시절부터 의리의 사나이로 불렸습니다.

자신과 한배를 탄 사람은 버리지 않기로 유명했다고 하고,

장제원의 아들이 경찰관을 술 먹고 폭행한 후에도 장제원이 캠프에서 나가지 않도록 감싸기도 했고요.

 

또한 윤석열은 박근혜 대통령 시절 박근혜의 죄를 수사하려다가 박근혜로부터 좌천을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윤석열은 박근혜 정권에게 정면으로 맞선 인물이고, 핍박받은 인물이기 때문에 황교안, 김무성과 달리
친박 진영으로 자유롭다고 평가됩니다. 윤석열의 이런 상징성 때문에 윤석열이 대권주자로 나온 뒤에는

"국민의 힘을 친박으로부터 완전히 끊어냈다"라고 평가받았습니다.

 

21년에 여론 조사에서

타 후보들에 비해 막강한 경쟁력을 갖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홍준표와 유승민이 보수 대표로 나오는 것보다 윤석열이 높은 경쟁률을 갖는 것으로 통계가 나기도 했고,

윤석열이라는 인물의 상징성 때문에 중도층을 흡수하게 될 거라는 시각도 존재했습니다.

 

윤석열은 주변인들로부터 평가도 좋습니다.

후배들, 선배들 주변 친인척 가족들을 잘 챙겨준다는 인터뷰가 대선주자 이전부터 많았었고

검찰 내에서도 평가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윤석열은 유기견 2마리와 유기묘 3마리를 키웁니다. 직접 산책도 시키는 것이 언론에 포착되기도 하여
동물 애호가들이 이 모습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기성 정치인이 아닌 정치 아웃사이더로서의 이점

인지도가 높은 정치 신인은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기존 정치의 판을 엎어보자는 국민의 염원이 신선한 캐릭터와 겹쳐질 수 있기 때문에 기성 정치를 혐오하는

국민들에게서 지지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윤석열이 조국을 겨누고부터 문재인 정권의 친문 진영에서는 윤석열에 대한 많은 비판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친문 진영의 비판은 자신들이 박근혜 정부의 비리를 찾아내기 위해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직접 발탁한 자신들의 평가를 꺾어내리기 때문에, 욕하면 욕할수록

'능력 없고, 인정 못할 사람을 검찰총장으로 세운 문정부'라는 반대급부가 생기게 됩니다.

 

나름 변화하는 모습

대선 기간 때 비판을 수용하고, 갈등을 봉합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준석과의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되기도 했고, 여성가족부 폐지, 무고죄 처벌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2030 청년들에게 공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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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평가

의리는 양날의 검이기도 합니다.

잘못된 것을 했을 때,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 친구는 맞지만

고위직의 경우에는 제시와, 처벌이 필요합니다.

장제원이 자식과 관련된 문제이 붉어졌을 때, 사안의 심각성을 모르고 그저 안아주기 식의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었습니다.

 

비박이지만 어떻게 보면

그들과의 관계가 애매하기 때문에 당내 결집이 힘들 수 있습니다.

해외의 사례보다 이명박, 박근혜에게 30년을 구형한 것이 심하다는 얘기도 많기에,

전직 대통령들을 정치 재판의 희생양으로 만들었다는 비판도 많이 받습니다.

 

가장 최대 약점으로 거론되는 것은 정치적 경험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정치적 경험이 없는 것이 신선함으로 다가올 수 있긴 하나, 7개월이라는 기간은 너무나도 짧습니다.

또한 토론에서 "무능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말귀를 잘 못 알아듣거든요."라고 자기 입으로 말한 적이 있습니다.

솔직한 행동일 수 있으나 대통령은 국내만이 아니라 국외에서도 국가의 위신을 낮추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이런 극단적인 경험 부족이 문제화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 때문일까요?

대선이 다가오기 전까지 많은 당내 갈등이 있었습니다.

화해, 갈등, 화해, 갈등, 화해, 갈등이 계속 있었고

심지어 선대위를 해체하고 재구성을 할 정도로 인사 실패도 크게 터졌었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은 윤핵관(윤석열 관련 핵심 관련자) 논란입니다.

윤석열을 정치에 끌어들인 이 관련자들이 윤석열을 잡았다폈다한다 라는 논란이였습니다.

이 논란이 어느정도 맞기도 했었고, 당시 충분한 검증 없이 몸집 기르기 식의 인사를 했었기에
윤핵관 외 많은 사람들이 사퇴하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의 최대 약점은 대통령으로서의 외교, 경제, 복지 등의 사안에 대한 능력이 있는지입니다.

토론회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은 그에 대한 능력을 증명하기에는 부족했고, 만약 있더라도

본인의 생각을 국민들에게 말하며 국민들을 이해시킬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검찰은 조직 구조상으로 한국에서 가장 권위적이고 기수제가 심한 조직이기에

이런 곳에서 한평생을 몸담은 사람이 국가의 경영을 맡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윤석열은 망언 제조기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망언으로는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에서나'

'메이저 언론만 문제 제기해야'

'주택청약통장을 모르면 치매환자'

*대선 토론 때 윤석열은 청약통장 가산점 만점이 몇 점인지 몰랐었음.

'호남은 민주당의 구역'

'전두환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

'노동자 사망은 노동자 탓이다'

'미 하원의 75%는 법조인이다(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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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박근혜·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많은 이들에게 상반된 평가를 받던 그가 대선에 출마했습니다.

 

누구가 대통령이 되는지에 따라 각자에 대한 평가가 바뀔 것입니다.

누구가 당선되고 떨어지더라도 그게 절대선과 절대악이 될 수는 없고요.

누구를 비판하고자 하면 그에 대한 정보를 알고

누구를 칭찬하고자 할 때도 그에 대한 정보를 잘 알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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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일

#20대 대선 결과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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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논리없이, 성별 나이 갈등 없는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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