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경로와 원인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경로와 원인은?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른 전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는 보도가 다양한 언론사들에 의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이 전염병은 바로 ‘ 원숭이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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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은 원숭이로 부터 옮을 수 있는 바이러스로 과거부터 존재해 왔지만, 크게 발병되는 전례가 없던 병이였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야생동물에 자연 서식하는 바이러스로, 종을 뛰어넘는 인수공감염 바이러스 병입니다. 걸리게 되면 온 몸에 두드러기와 같은 것이 올라오고 물집과 딱지가 집니다.

원숭이 두창 발병 과정

 

사진만 봐도 엄청난 바이러스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피부가 완치되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수포가 생기고 수포가 터지고, 파인 피부가 딱지가 지고나서 딱지가 사라진 후 흉터가 사라지기까지의 과정이 다른 병에 비해 매우 길고, 수포가 많이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고통이 심하다고 합니다. 현재 이 바이러스는 최소 12개국에서 80건 이상 확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들어서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늘어난 원인에 무엇이 있을까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다수의 학자들은 이 병은 동성남자간에 성행위에 의해 옮을 수 있다고 합니다.

확진자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 방문하여 동성간 성적관계를 맺고, 이후 전염된 사람이 유럽에 가서 동성간의 성행위를 반복해 국경을 너머로 퍼지고 있는 것으로 학계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원숭이두창은 코로나에 비해 전파 속도가 느리며, 직접적인 성적 접촉이 전염원 이며 눈에 띄는 감염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많은 환자가 나오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나올 가능성도 있으며 최근 유럽의 감염 확진자 비율이 높게 늘고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켜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중국의 유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

전염병으로 인해 분열된 지구촌은 또다시 갈라지고 있는데요, 미국이 의도적으로 퍼뜨렸다는 루머가 중국 소셜미디어 내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의 주장이긴 하지만, 그는 과거 미국의 원숭이두창에 관련된 문서를 작성한 것을 바탕으로 이 주장을 설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플루언서가 확신해서 하는 말이기도하고 최근 미국과 중국의 사이가 좋지 않아 이 글은 7500개 이상의 좋아요와 함께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동의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수인성 전염병은 박쥐와 원숭이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르마딜로도 손으로 직접 만질 시에 나병,한센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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