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잡아먹은 이유?, 전투식량이 질려서

영국의 일간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국적의 병사가, 우크라이나 민가의 애완견을 잡아먹었다는 통화내용이

우크라이나 감청국에 의해 녹취,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감청국은 이 감청한 내용을 트위터를 통하여 공개했는데요

이 45초 정도의 통화 내용에는 러시아 병사가 

가족에게 '배급 받은 전투식량만 한달간 먹어서 너무 질렸다'는 병사의 불만이 담겨 있었습니다.

반응형

그말을 들은 가족들이 러시아 병사에게 '잘먹고 다니냐'고 물어보자

러시아 병사는 "나쁘지 않아요, 어제 알라바이를 먹었거든요. 고기가 너무 먹고싶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통화내용에서 언급된 알라바이는 셰퍼드과 대형견 종 중에 하나로

중앙아시아양치기개(CENtral Asian Shepherd Dog)입니다.

 

 

 


왜 하필 남의 반려견을 먹었나?

전시인만큼 러시아는 러시아 병사들에게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전투식량을 배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자

전투식량에 질린 러시아 군인이 현지에 사는 남의 반려견까지 잡아먹은 것..

 

이런 일이 비일비재해 지자  우크라이나에서는 반려견,반려묘가 러시아 병사들에게 잡아먹히는 것을

막기 위하여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구출하려는 활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