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인물에 대한 글은 정치적 색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정보 정도로 정보를 추리는 목적을 갖고 포스트 합니다.


안철수 프로필

이름 : 안철수

키 : 165↓cm(추정)

나이 : 1962년 2월 26일생(60세)

학력 : 서울대학교 의학박사

지역구 : 서울시 노원구(19·20대)

정당 : 국민의당

군 복무 : 해군 군 의무관 대위 전역


안철수의 학력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서울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의학석사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공과대학원 공학 석사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 석사
·서울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생리학 전공 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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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철학

안철수의 철학 중 하나는 언어를 통한 존중입니다.

나이와 지위를 막론하고 존댓말을 하기로 유명하며, 심지어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시절에도 자신보다 지위가 낮은 일반병사에게도 반말을 하기 어려워했다고 합니다. "부부싸움을 할 때도 존댓말로 부부싸움을 한다"라는 인터뷰를 한 적도 있습니다. 이 말버릇은 어머니에게서 배운 버릇인데, 어머니는 안철수가 등교를 할 때도 "조심히 갔다 오세요"라고 하기도 하고 안철수를 혼낼 때도 존댓말로 혼냈다고 합니다.

 

안철수의 교육 철학은 '모방 교육'입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 할 때 그저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솔선수범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무릎 팍 도사에 나왔을 때 안철수는 자신의 기업 비전, 사회상을 말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100개의 기업이 나타나면 99개는 망하고 1개만 생존합니다. 실패한 기업에게 도덕적인 문제가 없고 최선을 다했다면 계속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99번 실패를 하더라도 1번 성공하여 1,000배의 성공을 하게 된다면 그동안의 실패를 전부 갚고도 남게 되기 때문이죠 "

 

안철수는 이러한 실리콘 밸리 정신이 실리콘 밸리의 국제화 및 성공의 이유였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모방하고

근간으로 삼아 청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긍정적 평가

안철수의 재산은 5천억 원가량 되었습니다. 2015년 대선을 치르기 전에 자신의 주식을 매각한 돈과 기존 현금을 합친 1500억 원을 사회에 기부하였으며 현재 재산은 700억 원입니다. 돈이 많더라도, 이렇게 큰돈을 흔쾌히 사회를 위해 기부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외신에서는 그를 '때 묻지 않은, 청령관의 정치인', '지금까지 한국정치와는 다른 신선한 인물'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안철수는 정치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일반적으로 한 번에 알아듣기 힘든 비유와 특유의 말투로 인하여'안초딩, 안어벙'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치경력이 쌓이며 화법이 늘었었고, 지난 대선 경쟁 상대 중 하나였던 홍준표는안철수의 22년도 토론 화법을 보며 트위터에 '옛날에 안초딩이라고 한 것을 사과한다'라고 쓰고 달라진 안철수 화법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안철수는 의사, 프로그래머, 기업인 등 많은 종류의 직업을 갖기도 하고 그 직업에서 최상위 자리까지 올라갔던 사람, 가장 능력 있는 대통령 후보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서울대 의대 학사, 석사, 박사-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공과대학, 경영대학을 수료하고

개인적인 사업들을 성공의 길로 이끈 것을 보면 이 능력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윤석열에 관한 정보들

안철수 안랩에 대한 기업정보

 


부정적 평가

정치에 입문한 기간이 짧은 저번 대선에서는 기성 정치인들에게 '초짜 대통령 후보는 곤란하다 -정세균', '정치 아마추어는 국민들을 불황의 늪으로 빠뜨릴 것 - 김무성'이라는 비판을 받았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그가 정치판에서 오래 살아남는다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였고

당시 상황을 보자면 상대당(안철수)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의 목소리일 뿐이었습니다.

 

그에게 떼 놓을 수 없는 가장 큰 꼬리표는 '단일화', '만년 3위'라는 꼬리표입니다. 18대 대선(박근혜 당선) 때는 문재인과 단일화를 하여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는 지지자들을 배신했다는 소리를 들었으며 이후 19대 대선(문재인 당선)에서는 문재인-홍준표에 이어 대선 레이스에서 득표율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후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과 만난 안철수는 박원순-김문수 순으로 패배하며 또 3위를 차지하기도 했고요. 18대 대선 때만 해도 안철수 뉴 웨이브가 있어 지지율이 높았지만 단일화와 거듭되는 3위 차지로 안철수의 지지율은 점점 낮아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20대 대선에서도 사전투표 하루 전에 윤석열과 단일화 선언을 하여 사전투표에 큰 혼란을 주었습니다. 심지어 재외국민들은 이미 투표를 했는데, 이들의 표는 무효표 처리가 되어 버렸죠.

 


마무리하며..

정계 진출 전에, 의학과 공학을 섭렵한 그는 V3 개발자로 전 국민들에게 닮고 싶은 1순위 사업가로 불렸었습니다.

 

그랬던 5천억 자산가인 그가 자신의 주식 및 재산을 사회에 기부도하고 처분하며 거대 정당 없이 정치판에 뛰어들었고, 정치선언을 한지도 어느덧 10년을 바라보기 전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안철수의 의중과 이유를 읽을 수 있더라도 반복되는 단일화를 시도하며 지지자들에게 피로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젠가는 제1 야댱 · 제2 여당의 의석 및 대통령 독식구조를 타파하는 진정한 뉴 웨이브로 돌아오길 기원하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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